7월 10일 미샤데이에 포인트를 사용할 겸 몇가지 화장품을 사면서 미샤 아이섀도우를 구매했다. 할인받아 1,350원. 뜨어~ 싸다. ㅋㅋㅋ 싼김에 필요했던 베이스용과 색다른 스모키 화장을 위해서 두가지 색의 섀도우를 장만했다. 헌데~ 베이스용으로 산 아이섀도우는 맘에 들었는데, 연한 스모키화장을 위해서 구매한 카키계열의 섀도우가 -_-;; 너무 진했다. 이건 내가 갖고 있는 진회색(거의 블랙)의 돌스바비 그레이랑 비슷하거나 더 진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 어두웠다. 뭐 이왕산거 어찌 하겠는가~ 싸니까 라는 마음으로 서글픔을 달래고 섀도우를 발색시험이나 할까 싶어서 카키계열 스모키 화장을 해보았다. 우선 준비물. 베이스를 바른 이미지. (헌데 티가 잘안난다. 똑딱이의 한계) 눈위는 미샤 OR201를 펴바르고 눈아래 뒤쪽은 오르골라이트 핑크, 앞꼬리는 미샤 스틱섀도우를 바름. 아이라이너를 바른 이미지. 가네보 샤프라이너를 바른 모습인데 잘 안지워지는 것만 빼면 아이라이너의 세계에서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겠다. 속눈썹 사이는 클리오 아이라이너 펜슬로 살짝 메꿔줌. 미샤 KH202 눈 위와 아래에 적당히 그라데이션처리를 하면서 바른 이미지. 생각보다 색상이 진하다. 뷰러로 속눈썹을 올린 후 더페이스샵 롱롱마스카라를 바른후 언더라인 점막에 클리오 아이라이너 펜슬을 이용해 라인을 그려줌. 완성된 스모키 화장. 처음에 미샤 카키계열의 아이섀도우를 손등에 발라봤을때는 좀 실망 스러웠지만, 스모키를 해보니 이거 물건이다 싶었다. 물론 원하던 것처럼 연한 발색이 아니라 좀 서운하긴 하지만 고동색의 눈동자랑 어울려서 오묘한 분위기를 내는 걸 보고는 참 매력적인 색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양사람의 눈은 약간은 검은색, 갈색, 카키 등 이런저런 색상이 녹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실제로 눈을 바라보면 카키색이 눈동자랑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다. 가격도 그렇고 발랐을때의 이미지도 그렇고 가격대비성능비는 참 좋은 아이섀도우 인 것 같다. 참, 베이스용으로 산 베이지 계열의 섀도우는 티가 많이 나지 않고 펄감이 은은해서 이쁘고, 더페이스샵 마스카라(꽉양 생유~)는 볼륨은 전혀 없고 컬도 많이 올라가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발려서 깔끔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어서 좋다. ^^
새로산 미샤 더 스타일 아이섀도우 OR201와 KH202
오르골 라이트 아이즈 실버퍼플 & 미샤 스틱새도우
더페이스샵 글래맥스 롱롱마스카라, 클리오 아이라이너 펜슬, 가네보 케이트 슈퍼 샤프 라이너 이걸로 준비물은 끝~ ㅋㅋ 발색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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