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녹색잎과 강렬하지만 내츄럴한 레드 로고*
그저,, 순한 베스트셀러 기초제품들 사이에 구색맞추기식으로 끼운듯한 색조라인을 가진 클라란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클라란스에서 메이크업 파티가 열린다니 살짝 놀란마음이었으나
살짝쿵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 기쁘게 클라란스 홍보팀으로부터의 전화를 받고 설레였더랬지 :)
::: 클라란스 파리 인터내셔널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프레드릭 레이몬드의 <너무 화려하진 않지만 돋보이는 파티 메이크업 룩>을 테마로 한 파리지엔 파티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스윗트룸 1726호 :::
완소훈남 프레드릭 레이몬드는 아주 쉽게 슥삭슥삭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브러쉬만큼은 맥 혹은 바비브라운을 사용했기에 클라란스 브러쉬를 사용하는것이 살짝 놀라웠다
언제였던가 클라란스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증정으로 끼워줬는데
난 그때 당연히 사은품으로 주는 브러쉬는 모질이 별로일것 같은 마음에 다른 기초 샘플들로 받았었지
지금 생각하니 쵸큼 후회된다
인테리어 하나하나 전부나 정성스러웠던 공간에서
클라란스 제품들로 가득했던 즐거운 파티였지
저 라벨이 사진에 전부 나올꺼라 생각했지만 사진이 흔들리는 바람에 그저 바롱 필립 드 로칠드社의 와인이라는것만 알 수 있었지
프레드릭은 테이스팅을 하고, 따라주면서, 따로 디켄팅을 하지 못하니 공기와 많이 접촉시켜 마시라는 자상함과 친절함까지 겸비했다
역시 완소 훈남!
맛나는 핑거푸드 역시 빠질 수 없고~
케이터링 서비스는 민트 에비뉴 에서 담당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셋팅이 마음에 쏙 들어 테이블 위 곱게 놓인 명함을 가져왔는데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함께 잃어버렸다는 T_T
새우튀김이 참 갠츈했었는데, 내가 사진을 찍을때엔 이미 동난상태였기에 사진에 담을 수 없었다
프레드릭이 가장 좋아한다는게 새우튀김이라면서 계속해서 새우튀김을 집어드셨었는데... 히히
다른 참석자들과 나 역시도 새우튀김을 참 많이도 먹었었다
깔끔한 Tea 역시 너무 분위기 있어서, 와인이 없었더라도 분위기에 TEA만으로 취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옆에 나온 클라란스의 홍보팀 안성미씨는 유창한 프레드릭의 불어를 통역해주시는 굉장한 능력자에 미인이셨지만, 눈을 감아버리셔서 블러저리 :( ...
따로 구입하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내 방의 작은 경대는 어서 해치워버리고 이런 프로페셔널한 느낌의 스탠드에서 매일매일 화장하고 싶어라-
센스있게 클렌져까지 모두 완비!
(내가 세 잔이나 비워버린 빈 와인잔이 살짝 부끄////)
클러치백을 연상시키는 브러쉬케이스가 너무 탐나서 한 컷ㅡ
하지만 젤 좋았던것은 지난 시즌 새롭게 클라란스의 색조 라인들이 리뉴얼 되며
컴팩트해지고 아주 트렌디하게 변신한 패키징과 더불어서 (프레드릭의 말로는, 패키지 디자인을 필립스탁이 했다던데!)
제품 각각에 우리들의 니즈에 꼭 맞아 떨어지는 피그먼트들이 굉장히 적절하게 들어있다는것-
타 브랜드에서 비슷비슷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일지라도
클라란스만의 스페셜한 개성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어 너무 좋다.
<<예를 들자면, M.A.C 의 스트롭크림과 클라란스의 컴플렉션 퍼펙터 정도가 되는데- 피부에 광채를 준다는 용도는 비슷하지만 쓰임은 너무나 다르다>>
모던하고 컴팩트해서 세련된 디자인이 딱 클라란스스럽다는~
줄창 프레드릭에게 배운 방법으로 클라란스의 제품을 십분 활용하여 메이크업을 즐기고 있는 요즘이다.
프레드릭에게 은근한 바이올렛아이 메아크업을 받고,
완소 훈남 프레드릭과 함께-
(백인 옆에 나란히 서니까, 나는 무슨 동남아인!)
댓글을 달아 주세요